[IB토마토](IR현장)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 애터미채널로 지속 성장
주력 건기식 헤모힘 매출 성장세…중국 모멘텀 대기
혈당 개선 여주 추출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입력 : 2019-08-27 09:00:00 수정 : 2019-08-27 09:00:00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2일 15: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허준식 기자] 21일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하나금융투자 소비재엔터 코퍼레이트데이에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참석했다. 이날 IR은 이용훈 콜마비앤에이치 대리가 진행했다. 
 
이용훈 대리는 국내 토종다단계업체 애터미와의 협업 관계, 주력 건강기능식품인 헤모힘의 매출 성장, 여주 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원료의 개발을 강조했다.
 
다음은 IR 주요 내용이다. 
 
잘 아시는 것처럼 콜마비앤에이치는 2004년 2월 민관 최초 합작회사로 출발했습니다. 당시 화장품과 제약 기반의 노하우와 풍부한 자금력이 있는 한국콜마(161890)와 면역기능 개선 건강 기능식품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출자해 콜마비앤에이치의 전신인 선바이오텍을 설립했습니다.
 
선바이오텍은 2013년 건강기능식품업체 한국푸디팜을 인수해 콜마비앤에치로 사명을 변경했고요. 매출 채널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던 중 다단계채널 애터미를 만나 큰폭의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우리 사업은 크게 헤모힘으로 대표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외품으로 나뉩니다. 그 전에는 건강기능식품이 5 나머지가 5 정도였지만 건강기능식품 호황으로 2017년말부터 건강기능식품이 60%까지 올라왔고 현재도 이러한 매출비중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자료/콜마비앤에이치
 
주력 제품인 헤모힘은 면역기능 개선 건기식입니다. 2015년 백수오 사태 후 우리는 헤모힘의 원료관리를 위해 산지 구매팀이 따로 나가서 모니터를 직접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 유통 채널인 애터미는 국내 토종 다단계 기업입니다. 2017년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매출은 9016억원으로 1조2700억원했던 한국암웨이 다음이지만 작년에 매출은 1조원을 넘겨 암웨이를 거의 따라잡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회원 수는 애터미가 350만명으로 150만인 암웨이보다 여전히 많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애터미는 타 다단계와 다른 점이 이제 자가 소비형 회원 비중이 90%라는 겁니다. 이는 제품 자체가 마음에 들어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이고요  그래서 그만큼 충성도가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가 소비형 비중이 높은 이유를 우리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제품력, 그러니까 타사 대비 저렴하면서도 효능은 입증된 그런 경쟁력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 매출 중 80%가 애터미향입니다.  
 
실적을 보시면 2분기에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 우리가 시장 예상 154억원대비 28% 서프라이즈한 198억원 실적을 올렸습니다. 건기식 시장이 호황이었고 애터미 외 매출 그러니까 신규거래처의 매출이 좋았던 영향도 있었습니다. 
 
특히 건기식에선 우리가 한국인삼공사 다음으로 2위인데 이러한 순위는 지금도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봅니다. 
 
이제 주력 제품인 헤모힘을 보시면 공급가 기준으로 2017년 580억원 매출, 2018년 690억원, 2019년 예상 매출은 800억원으로 매해 두 자릿수 성장입니다. 올해 상반기는 400억원을 조금 웃돌았습니다. 헤모힘은 면역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됐고 또 이제 메르스 사태 때 품절까지 되면서 그야말로 대박을 낸 제품입니다.  
 
다음 개별인정형 원료입니다. 현재는 헤모힘 하나인데 2023년에 16개 품목을 추가로 내려고 합니다. 기억력 개선이라든지 안티에이징 등 원료도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이제 가장 앞선 개별인정형 원료는 '혈당개선' 효능이 있는 여주 추출물입니다. 여주 추출물은 올해 상반기에 식약처에서 보완을 요구하는 바람에 허가가 늦어졌는데 우리가 이미 보완해서 다시 허가 신청한 상태이고요.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개별인정 허가를 받을 것으로 봅니다. 
 
여주 추출물은 우리가 지난 5년 동안 신약개발과 비슷한 수준의 실험을 했고 이제 허가가 되면 저는 올해 허가가 된다고 보는데, 우리가 독점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향후 이 여주 추출물도 제품화해서 애터미 또는 그 외 채널에 프러포즈하고 제형 결정하고 해서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제가 알기로 여주는 지금도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섭취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헤모힘은 신기능성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위 건강, 유산균, 피로개선 임상 중인데 최근 피로개선 임상 결과는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수출은 우리가 대만(40%비중),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러시아, 인도 포함해서 14개 국가에 하고 있는데 800억원의 수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이미지가 품질관리라든지 이런 면에서 좋게 만들어져서 우리 건기식이 아시아에서 잘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료/콜마비앤에이치
 
중국 진출은 이제 투트랙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먼저는 우리가 100% 출자한 강소콜마입니다. 올해 말에 공장이 완공되는데 우리가 디자인 캐파로는 연 2000억 캐파인데 먼저 1기 공장은 700억원 정도로 해서 짓고 있습니다. 중국 로컬 대상으로 마케팅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중국 자본과 5:5로 합작한 연태콜마입니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고요. 이 건은 디자인캐파로는 500억원, 1기 공장 규모는 200억 캐파입니다. 판매는 애터미가 할 것인데 중국기대감도 큽니다. 중국 보따리상들이 애터미를 써 본 경험이 있어 낯설어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애터미는 2025년 중국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애터미에 우리가 70~80% 들어가니까 우리 중국 매출 규모는 가늠이 되실 겁니다. 
 
다음은 Q&A를 정리한 것이다.
 
Q: 헤모힘의 소비자가, 공급가는 얼마인가?
A: 소비자가 10만7000원, 공급가는 3만원 초반으로 알고 있다. 
 
Q: 중국 진출 전략 관련해서 추가 설명 부탁한다.
A: 우리가 헤모힘을 중국에선 보건식품으로 판매하려고 한다. 순차적으로 진행해서 이게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아까 공장 완공이 임박했다고 말씀드렸는데 공장 완공되면 바로 비즈니스 시작이 가능하다. 다만 헤모힘이 조금 까다로운 건 우리가 헤모힘을 천궁, 작약, 당귀를 써서 만드는데 중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 제품보다 헤모힘 허가 시간이 좀 길어질 수는 있고 중국은 다단계 사업에 대한 규제가 있다. 물론 그전에도 우리가 이커머스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Q: 3분기 실적 전망은?
A: 우리가 2분기는 다이어트 제품 판매가 계절적인 요인 탓에 많은데 이게 조금 수그러들면서 3분기는 2분기보다는 조금 매출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도 기준으로 올해 연간 매출 전망도 말씀드리면 3800억원이고 영업이익률은 15%로 보고 있다. 
 
Q: 배당 부분은?
A: 배당은 저희가 결정하지 않고 홀딩스에서 지정해준다. 말씀드리기가 그렇다. 
 
콜마비앤에이치의 2분기 매출은 11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 성장했으며 주요주주는 지분 50.15%를 보유한 한국콜마홀딩스(024720), 한국원자력연구원(12.04%)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7월 초 대비  4%가량 밀려나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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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식

9월 제약바이오학회 애플아이폰출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재료가 풍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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