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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5일 연속 1위…‘곤지암’ 이후 최초
2019-08-26 08:46:47 2019-08-26 08:46:4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공포 영화 변신이 올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대작 영화들을 모두 제쳤다.
 
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신2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324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69636.
 
 
 
변신의 박스오피스 1위는 공포 영화로선 이례적이다. 개봉 이후 5일 연속이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위 자리에 공포 영화가 이름을 올린 것은 2018 3곤지암이후 처음이다.
 
2위는 분노의 질주: 홉스&18427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69862명으로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엑시트17643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62282명이다. 당초 최약체로 평가 받은 엑시트는 예상을 깨고 올 여름 최고 흥행작이 됐다. 다음 주 추석 시즌으로 접어들고 신작 개봉이 이어져 엑시트 9001000만 돌파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외에 광대들: 풍문조작단105061명으로 4, ‘봉오동 전투 9 7013명으로 5위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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