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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국내주식펀드 순유츨
1750-1800 박스권 장세에서 인기펀드중심으로 환매 발생
2008-04-17 01:30:00 2011-06-15 18:56:52
국내 증시가 횡보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22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60억원 순유출됐다.
 
이는 코스피 지수가 이날 3.23 포인트 오르면서 인기펀드를 중심으로 환매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펀드로는  'ING1억만들기주식1'204억원 빠져나갔으며  '미래에셋솔로몬주식1'과 '미래에셋3억만들기 ' 에서 각각 79억, 45억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이날 4억원 실질 유입됐다.
 
신규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나 그 규모는 감소추세다.
 
중국과 브릭스를 중심으로 자금이 늘어난 반면, 라틴아메리카, 이머징 유럽에서는 자금이 유출됐다.
 
펀드별로는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와  ' 봉쥬르차이나주식2종류 A'는 71억, 44억원 늘어난 반면, '도이치아시아종류형채권혼합 1 Class D'는 25억원 줄었다.
 
한편. 이날 MMF 설정잔액은 7810억원이 유입돼 64조 7271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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