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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SH, 31일 청년채용설명회 '공기업 잡 콘서트' 열린다
인사담당 초청해 기관별 채용전형·직무소개…지원서 작성→면접 현장채용까지
2019-08-30 14:13:50 2019-08-30 14:13:5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서울시가 오는 31일 일자리카페(LH남부권주거복지지사, 강남구 소재)에서 '공기업 초청 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기업 초청 잡콘서트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인 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공사 인사관리(HR) 담당자가 직접 기관별 채용전형과 직무소개에 나선다. 또, 현장에서 부대행사로 면접메이크업 체험과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소개서 코칭서비스도 지원한다. 
 
잡콘서트 진행순서는 공사전형 방법, 직무소개, 평가요소 및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지며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세부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공사는 수시 모집을 하고 있어 당일 참가자가 채용전형 안내와 채용 주의 사항을 보완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LH와 공동으로 청년들에게 취업 특강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맞춤형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서울시 일자리카페 뉴딜일자리매니저가 상주하며 이력서 및 자소서, 모의면접 등 취업상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잡 콘서트는 청년층 선호 채용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전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콘서트”라며 “청년들이 실제 지원서 작성에서 면접 현장채용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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