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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카이워커”…‘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 초읽기
2019-09-03 09:08:24 2019-09-03 09:08:2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전 세계 SF영화사 최고의 걸작으로 추앙 받는 스타워즈시리즈의 최종판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전 세계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포스터는 각기 다른 색의 광선검을 들고 마주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전하는 주인공레이’(데이지 리들리)와 그녀의 가장 큰 적수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라이트 사이드를 대표하는 인물레이의 푸른 광선검과 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다크 사이드를 대표하는 인물카일로 렌의 붉은 광선검이 강렬하게 빛나며 대치하고 있는 모습은 시리즈 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을 예고한다.
 
또한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전설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전하고, 광활한 우주 위 배경으로 담긴 알 수 없는 인물의 모습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역대급 흥행을 이룬 21세기 최고의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연출을 맡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스펙타클한 대결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액션, 독창적인 시각효과로 무장한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클라이맥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내년 1월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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