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내일도 가을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 그치지만, 중부지방은 비가 계속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모레(6일) 낮(15시)까지 이어지겠다.
내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모레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6일까지 정체전선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북부, 충남, 제주도, 서해5도, 북한 8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강원남부, 충북, 전라도, 지리산 부근, 경남남해안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상도(남해안 제외) 10~60mm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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