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아시아 최대 국제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폐막식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6일 BIFF측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영화제 개막식과 폐막식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반 상영작 예매 창구는 24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판매처는 인터넷과 모바일웹,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이뤄진다.
인터넷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회원 가입 없이도 간단한 로그인 실행 후 구매할 수 있다. 개-폐막식 입장권은 각각 3만원, 일반 상영작은 7000원에 판매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에서 열린다. 전 세계 85개국 303편의 영화가 초청돼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