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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팔레트, 블록체인 기반 매칭 서비스 '후' 출시
여성 이용자 위한 특화 UI·UX로 차별화
2019-09-06 15:57:30 2019-09-06 15:57:3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크러쉬팔레트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매칭 서비스 '후'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크러쉬팔레트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ISP)다. 후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자유롭게 통제하고 프로필 조회 수와 활동 이력 등에 따라 보상받도록 구성됐다.
 
크로쉬팔레트는 여성 이용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차별화를 통해 이용자 라이프 스타일에서 최적화한 데이팅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신규 회원들에게 1만원 상당의 암호화폐 'PLT 토큰'을 지급하는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진 크러쉬팔레트 대표는 2004년부터 NHN재팬에서 근무했고 BI(Business Intelligence) 실장을 거쳐 일본 소셜네트워크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인 코코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크러쉬팔레트는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매칭 서비스 '후'를 출시했다. 사진/크로쉬팔레트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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