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2050년 은퇴예상 사회초년생 위한 TDF 출시
입력 : 2019-09-09 09:17:54 수정 : 2019-09-09 09:17:54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50년을 은퇴예상시기로 생각하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한국투자TDF알아서2050증권펀드’(한국투자TDF알아서2050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3월 출시한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의 7개 펀드 라인업에 2050(환헷지)과 2050(환노출) 등 2개 상품을 추가해 총 9개로 늘렸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한국인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자동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은퇴시점에 맞춰 알아서 운용하는 연금형 상품이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2020년부터 2050년까지 5년 단위로 은퇴 목표시점을 설정해 운용한다. 채권혼합형을 포함해 총 9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미국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협업해 만들었다. 티로프라이스는 2018년말 기준으로 전 세계 607명의 투자전문가가 약 9623억달러(약 1152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다. 그 중 TDF는 1423억달러(약 170조원) 수준으로 미국 내 3위 규모다. 미국 TDF 시장은 상위 3개 운용사가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티로프라이스가 운용하는 글로벌펀드 및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는 국내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티로프라이스는 오랜 TDF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한국 투자자들의 자국 투자 선호 현상을 반영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0~20% 비중의 국내 자산을 직접 운용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재무상황에 맞는 은퇴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한국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주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의 효율적인 은퇴설계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현재 약 2690억원 규모의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의 영업점이나 펀드슈퍼마켓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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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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