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거래일 연속 상승…2020선 목전
입력 : 2019-09-09 15:52:38 수정 : 2019-09-09 15:52:38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면서 2020선을 목전에 뒀다. 반면 코스닥은 2일 연속 하락해 620선으로 밀려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2포인트(0.52%) 오른 2019.55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2020선을 회복했으나 개인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상승 폭이 둔화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333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1726억원, 72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57%), 보험(1.28%), 전기전자(1.21%), 섬유의복(1.10%), 철강금속(0.60%)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91%), 종이목재(-1.68%), 비금속광물(-1.44%), 운수창고(-1.05%), 기계(-0.4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2.93%), NAVER(035420)(2.34%), KB금융(105560)(1.48%), 삼성전자(005930)(1.30%), POSCO(005490)(0.93%) 등이 상승했고, 기아차(000270)(-1.26%), LG화학(051910)(-1.07%), LG생활건강(051900)(-0.40%), 현대차(005380)(-0.3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38포인트(0.85%) 내린 625.77에 마감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해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자 반락했다. 외국인이 527억원, 기관이 95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461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케이엠더블유(032500)(-8.16%), 에스에프에이(056190)(-1.80%), 헬릭스미스(084990)(-1.58%), SK머티리얼즈(036490)(-1.22%), 원익IPS(240810)(-1.10%)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8.14%), CJ ENM(035760)(5.50%), 솔브레인(036830)(3.91%), 파라다이스(034230)(0.84%), 펄어비스(263750)(0.70%) 등은 상승했다.
 
서울외한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0.33%) 내린 1193.00원에 장을 마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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