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귀성길 승차권 예약 종이티켓 사라졌다
2017년 35%에 불과했으나 올초 73%로 대폭 증가
자리경쟁 피하려면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앱 이용 필수
입력 : 2019-09-09 16:27:16 수정 : 2019-09-09 16:27:16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을 운영하는 티머니가 이번 추석에도 모바일 결제 비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길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자리경쟁을 피하려면 모바일 이용이 필수가 된 상황이다.
 
9일 티머니가 추석을 맞아 지난 명절들 간에 전국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승차권 발권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결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머니에 따르면 특히 고속버스의 경우 모바일 앱을 이용한 예매가 크게 늘었다. 2017년 모바일을 통한 설, 추석 등 연휴 기간 고속버스 예매율은 35% 수준이다.
 
올초 설 연휴기간에는 과반을 넘어 73%까지 올랐다. 모바일을 통한 예매가 종이티켓 발권을 앞지른 상황이다.
 
또 프리미엄 고속버스, 고속버스 프리패스 여행권 등 고속버스의 질 높은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티머니 측은 소비자들이 이번 추석에 증가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리경쟁을 피하려면 모바일 예매가 필수라는 설명이다.
 
모바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소비경향에 힘입어 고속버스모바일 앱은 올초 13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이에 시외버스모바일도 86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종이티켓 없는 귀성길을 앞당기고 있다.
 
티머니는 고객들의 이용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시외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한 고객 중 결제금액·결제건수 상위 60명과 자동추첨 40을 선정한다. 선정된 소비자들에게는 치킨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고속시외버스모바일은 스마트한 명절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로 고속, 시외버스 탑승 문화에 혁신을 일으켜 종이 티켓없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9일 티머니가 추석을 맞아 지난 명절들 간에 전국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승차권 발권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결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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