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유럽판매 돌입…수출확대 ‘박차’
입력 : 2019-09-10 10:40:43 수정 : 2019-09-10 10:40:4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0~22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Oxfordshire Woodstock)에 있는 블레넘궁(Blenheim Palace)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델의 판매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론칭 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언론 및 대리점 관계자들은 8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 한층 강화된 코란도의 상품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쌍용차가 지난달 20~22일 영국 블레넘궁에서 코란도 디젤 모델 미디어 론칭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쌍용차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 오토카(Auto Car), 텔레그래프(Telegraph) 등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코란도 시승 후 뛰어난 고속 주행능력과 우수한 견인 능력(Towing capacity)에 높은 점수를 주며 현지 준중형 SUV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했다.
 
쌍용차는 영국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벨기에, 스페인, 터키 등 유럽시장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 코란도 수동 모델의 수출 선적이 시작되고 4분기 중 가솔린 모델도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만큼, 하반기 수출이 높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코란도는 최근 실시된 유로앤캡(Euro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을 정도로, 내·외관은 물론 안전성, 주행능력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제품”이라며 “코란도의 현지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을 통해 하반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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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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