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뱅크 고객에 핀테크 서비스 지원
오픈뱅킹 내 핀테크 기업 간 정보연동 시스템 구축
입력 : 2019-09-11 10:27:44 수정 : 2019-09-11 10:27:4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위비뱅크 고객에게 ‘오픈뱅킹’에 입점한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이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현재 14개 핀테크 기업이 입점해 있다. 지난 4월 간편뱅킹 앱(App)인 위비뱅크를 통해 오픈뱅킹 운영을 시작한 우리은행은 핀테크 기업과 은행간 정보 연동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위비뱅크 이용 고객은 이달부터 △아톤의 증권추천 △데이터유니버스의 금융사기 예방 △본컨설팅네트웍스(차봇)의 차량시세 및 보험료 조회 등 3개사의 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은 오픈뱅킹에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다양한 기술과 창의적인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의 ‘오픈파이낸스(Open Finance)’ 정책을 기반으로 ‘오픈뱅킹’과 핀테크 기업이 은행API를 활용토록 지원하는 ‘우리은행 오픈API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르면 오는 9월 말 뱅크샐러드 앱에 대안신용정보를 활용한 소액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은 고객 접점 확보와 사업성 검증이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채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위비뱅크 오픈뱅킹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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