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인적분할 전 '매수' 전략-NH투자
입력 : 2019-09-16 08:48:33 수정 : 2019-09-16 08:48:33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두산(000150)에 대해 인적분할을 앞두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해 제시했다.
 
두산은 신사업 성장 가속화 위해 존속법인 두산, 두산솔루스(전지박), 두산퓨얼셀(연료전지)로 인적분할. 분할신설법인들을 10월18일 재상장할 예정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후 유상증자로 설비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배주주 지분 일부 주식교환을 통해 존속법인 두산의 신설법인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은 안정적인 이익창출로 배당급 지급을 유지할 전망이며, 분할신설법인 지분가치 상승, 미래사업 육성 등 자산가치 부각도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할신설법인의 적정가치를 적용하면 두산 주가가 48% 이상 하락해야 합계 시가총액이 감소한다. 가치괴리도를 감안할 때 신설법인 저가매수 타이밍은 인적분할 이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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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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