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일 연속 상승…한달반만에 2090선 회복
입력 : 2019-09-20 16:02:40 수정 : 2019-09-20 16:02:40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약 1개월 반만에 2090까지 치고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7포인트(0.54%) 상승한 2091.52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51포인트(0.02%) 상승한 2080.86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세를 지속해 한때 2092.37까지 올랐다.
 
이로써 코스피는 11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9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1일(2017.34)이후 3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상승 마감에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영향을 끼쳤다. 미국과 중국은 다음달 초고위급 무역협상에 앞서 19일(현지시간)부터 실무협상을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815억원, 외국인이 43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인 21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35%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은행(1.86%), 섬유·의복(1.54%), 금융업(1.13%)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철강·금속은 0.49% 하락했고 종이·목재(-0.31%)도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4.15%오른 17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0.10% 올랐고 현대차(005380)(0.39%), 현대모비스(012330)(1.22%), LG화학(051910)(0.4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9%), POSCO(005490)(0.21%), 신한지주(055550)(1.42%), LG생활건강(051900)(0.40%), SK텔레콤(017670)(0.21%), KB금융(105560)(3.03%), 기아차(000270)(1.03%)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60%)와 NAVER(035420)(-0.32%)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3.36포인트(0.52%) 오른 649.07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9포인트(0.28%) 오른 647.50에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3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69억원, 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2.49%, 유통이 2.00%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1.64%), 음식료·담배(1.63%), 인터넷(1.45%), 전기전자(1.20%), 건설(1.20%), IT하드웨어(1.10%)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기타서비스(-1.19%)와 운송장비·부품(-0.76%), 종이·목재(-0.63%), 통신서비스(-0.54%)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032500)가 전날보다 5.28% 상승한 7만5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55%), 펄어비스(263750)(0.56%), 스튜디오드래곤(253450)(1.28%), 파라다이스(034230)(0.27%), 에스에프에이(056190)(1.39%), 원익IPS(240810)(1.81%), 셀트리온제약(068760)(2.43%) 등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헬릭스미스(084990)(-4.35%)와 CJ ENM(035760)(-0.89%), 메디톡스(086900)(-0.70%), 휴젤(145020)(-0.03%), SK머티리얼즈(036490)(-0.34%), 에이치엘비(028300)(-3.83%)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6원 하락한 달러당 118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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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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