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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통 웹사이트 개편…PC 등 모든 기기 사용 가능
2019-09-23 08:06:49 2019-09-23 08:06:4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증권통은 '증권통 웹'을 반응형으로 개편해 보다 폭넓게 증권통을 활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응형이란 단말기의 화면 크기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최적의 화면 상태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사진/증권통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모바일 앱으로만 이용하던 증권통 서비스를 웹 브라우저 접속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외에 PC 등 웹브라우저가 있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 가능해진 것이다.
 
웹을 통해도 기존 앱과 동일한 테마와 화면 구성은 물론이고 △관심목록 △시세 △뉴스 △기업정보 △노트 △토론 등의 기본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검색에서 '증권통+종목명'(예: 증권통 삼성전자) 검색시 증권통 웹으로 연결돼 바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알림 △로봇코칭 △매매와 같은 추가 기능은 증권통 앱을 이용해야 한다.
 
증권통 관계자는 "사용자가 여러 환경에서 좀 더 쾌적하게 증권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통은 국내 대표 앱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앱에서 지난 7월 한 달간 국내 증권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자주자주(이용)'와 '매일매일(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봇코칭 서비스 전면개편도 진행한 바 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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