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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다이브스튜디오 파트너십 체결…"뮤지션 공존·공유 지원"
2019-09-24 17:04:33 2019-09-24 17:04:3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음악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다이브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뮤지션의 공존과 공유를 통한 음악 콘텐츠 발전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다이브 스튜디오는 뮤지션을 위한 멤버십 기반 공유 스튜디오다. 음반 작업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 촬영, 공연 등 창작 활동 공간으로 오는 11월 위워크 신사점에 개설한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가 다이브 스튜디오에 참여한다. 회사는 향후 신인·인디 아티스트로 확대할 예정이다. 
 
플로는 다이브 스튜디오의 파트너사로, 다이브 멤버의 음악 콘텐츠 생산과 확산을 위한 협업을 계획 중이다. 다이브 스튜디오 멤버가 만든 플레이리스트와 영상 콘텐츠를 플로 앱과 플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서비스하고 음원 유통,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로는 다이브 스튜디오 아티스트가 참여한 스페셜 플레이리스트 '라이브 프롬 다이브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Live From DIVE Studios Playlist)'를 공개했다.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준 곡이나 추천곡으로 구성됐다. 
 
최소정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기획그룹장은 "다이브 스튜디오는 공유 경제 장점이 음악계에도 뿌리내리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뮤지션의 공존·소통으로 콘텐츠 발전을 이루도록 플로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어스컴퍼니가 다이브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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