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0월부터 동남아·중국 새 노선 취항
입력 : 2019-09-26 18:24:10 수정 : 2019-09-26 18:39:01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노선 확대를 통해 부진을 딛고 성장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연내 동남아, 중국,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노선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부산~가오슝, 타이중 취항을 통해 김해공항 대만 노선을 확장했으며, 10월 말 취항하는 대구~보라카이(칼리보)와 부산~타이중 단독 취항으로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
 
또 10월2일 인천~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10월27일부터 인천~클락 노선을 재운항한다. 연내 인천~치앙마이, 인천~홍콩 등 동남아 지역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노선도 확장한다. 10월13일부터 대구~장자제(장가계), 11월6일 대구~옌지(연길)노선에 새롭게 취항해 중국 하늘길을 넓힌다. 이를 위해 항공기 B737-800NG 2대를 올해 안에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총 28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안전 시설에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본사가 있는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1600평 규모의 자체 훈련 센터를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훈련센터 내에는 실시간 항공기 운항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종합통제센터를 구축하고 운항과 객실승무원의 전문 훈련 시설과, 업무공간, 휴식 시설을 마련한다.
 
객실승무원의 훈련 공간에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화재진압 훈련실, 응급처치 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기내 모형인 서비스 마크업(Mock-up)도 도입한다. 운항관리사 교육훈련시스템을 개발하고 예비 엔진 추가로 확보해 항공기 정비와 비상 상황에도 대비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도입과 수요에 발맞춘 적극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며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관련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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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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