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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도시개발, ‘대전 도안신도시’ 시공사로 GS건설 선정
2단계 26·30BL 지역…지주택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
2019-10-14 14:45:21 2019-10-14 16:42:53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석정도시개발은 자사가 시행하는 '대전 도안신도시2단계 26·30BL 아파트 신축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을 선정했다. 석정도시개발과 GS건설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를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30BL 아파트 신축사업'에 적용해 성공적인 사업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당 사업은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구역인 26·30BL에 2,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석정도시개발은 당 사업을 2020년 하반기 중 일반에 분양할 계획으로 향후 인접 부지개발을 통해 가구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번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30BL 아파트 신축사업'을 지역주택조합 방식에서 일반분양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대표이사는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 · 30BL 아파트 신축사업이 대전·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도안지구26·30BL 조감도. 사진/석정도시개발
 
대전도안지구26·30BL 투시도. 사진/석정도시개발
 
대전지역 아파트 견본주택 모습. 사진/뉴시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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