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 2억 웃돌아…전국 최고
입력 : 2019-10-15 16:27:52 수정 : 2019-10-15 16:27:52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지난달 전국에서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확인됐다. 서울만 전국 평균을 웃돌면서 2억원을 넘었다.
 
1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은 약 1억77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로 2억2702만원을 기록했다. 이외 △경기도 (1억6820만원) △부산광역시(1억309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과 월 임대료. 이미지/상가정보연구소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약 6376만원을 기록한 광주광역시였다. △대구광역시(8895만원) △울산광역시(1억110만) △세종시(1억145만) 순으로 평균 매매가격이 낮았다.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월 임대료는 약 65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임대료도 전국 평균을 웃돌며 가장 높은 76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65만원) △부산광역시(48만원) △대전광역시(47만원) 등의 지역이 서울의 뒤를 이었다. 임대료가 가장 낮은 지역은 33만원을 기록한 광주광역시였고 △세종시(35만원) △울산광역시(42만원) △대구광역시(43만원) 순이었다.
 
투자금액 대비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연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8.18%를 기록한 광주광역시였다. 반면 월 임대료가 가장 높은 서울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4.86%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오피스텔 연수익률. 이미지/상가정보연구소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월 임대료가 높은 오피스텔일지라도 매매가격이 높다면 수익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비싼 오피스텔에 공실이 발생한다면 손실은 더욱 커질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투자금액과 목적에 맞춰 다양한 지역으로 시야를 넓힌다면 오피스텔 투자로 원하는 수익률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건물에 임대 안내문이 걸려있다.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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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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