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심화설계·시공계약(Design-Build Contract)’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CI. 이미지/해외건설협회
이번 과정은 설계와 시공 등 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과 계약 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 해결 절차 등 종합적인 내용을 다룬다.
국내 한 대형건설사가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 사진/뉴시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계약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건설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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