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전·현직 미군 지휘관 만나 "한미동맹·공조 지속강화"
입력 : 2019-10-16 15:17:18 수정 : 2019-10-16 15:17:18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6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 참석차 방한한 전·현직 미군 지휘관들을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공조 필요성을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공군 대장)을 접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과 브라운 사령관은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열릴 수 있었던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양국 공군차원의 소통·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브라운 사령관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미 제7공군에 대한 태평양공군사령부의 전폭적이고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을 만나 한미 공군간 소통과 공조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정 장관은 월터 샤프·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을 접견한 자리에서도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정 장관은 두 전직 사령관이 전역 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는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역대 주한미군사령관들의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한미동맹이 지난 7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 발전의 기반이자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기능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에 대해 샤프·브룩스 전 사령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하는 상호보완적인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미국 내에서 동맹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부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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