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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투유뱅크 모바일대출금리 최대 0.5%포인트 인하
투유신용대출·투유전월세자금대출 고객 대상
2019-10-16 16:45:40 2019-10-16 16:45:4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경남은행은 모바일대출 이용 고객의 부담 경감을 위해 투유뱅크앱(App) 모바일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리가 인하된 투유뱅크앱 모바일대출은 투유신용대출과 투유전월세자금대출 등 2종으로 투유신용대출은 지난 7일 0.50%포인트,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0.30%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투유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2.51%,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2.53%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은 “모바일대출은 투유뱅크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나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은행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며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3분 만에 조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유신용대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을 통해 재직기간 또는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면 이용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과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주택금융공사가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담보 취득이 가능한 개인으로 대출한도는 전·월세 임차보증금액의 80% 이내로, 최대 2억2200만원까지다.
사진/경남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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