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글로벌 윤리경영 선포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림산업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배원복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사협의회인 한숲협의회 의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실천을 결의했다. 

 

대림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윤리적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을 내재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회사는 윤리강령 실천지침도 함께 배포했다. 

 

실천지침은 회사와 직원, 임직원 상호간,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적용할 행동지침을 명시했다.

 

배 대표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본과 원칙으로 일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신동희 한숲협의회 의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과 직원들이 윤리경영 선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사옥. 이미지/대림산업

 

대림산업 CI. 이미지/대림산업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