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신종 감염병 예방 협력…보건 공조 구축
양국 질병당국 예방 및 관리 MOU 체결
입력 : 2019-10-21 15:30:00 수정 : 2019-10-21 15:30:00
[뉴스토마토 차오름 기자] 한국과 미국이 해외 신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등보건안보 공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충북 오송 질본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경기 성남시청 광장에서 '2019 생물테러 대비.대응 환자발생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번 협약에는 공중 보건위기 대응, 바이러스성 출혈열과 같은 신종 감염병 감시와 통제, 생물 테러 대응, 실험실 역량 강화, 항생제 내성, 예방접종 정책, 보건의료 인력 교육 등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글로벌 보건안보를 위한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감염병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공중 보건위기 대응 협력 분야를 세부적으로 명시했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은 합동 훈련, 정책 대화, 세부 전문분야 실행계획 구축, 국제 보건안보 구상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실시 예정인 에볼라 바이러스병 발생 대비 합동훈련이 양국 간 신종 감염병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유입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뉴시스
자료사진/뉴시스
 
세종=차오름 기자 risi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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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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