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료…4일간 7만여명 방문
입력 : 2019-10-28 17:24:20 수정 : 2019-10-28 17:24:20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코리아는 지난 24~27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대회에 7만394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3번의 연장전 끝에 KLPGA를 대표하는 장하나 선수가 우승하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 수도권에 편중됐던 골프 대회를 경남권에 개최해 ‘문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장하나 선수가 우승했다. 사진/BMW코리아
 
나흘 동안 LPGA 선수 50명과 KLPGA 선수 30명, 초청선수 4명은 국제 대회에 걸맞은 화려한 플레이로 갤러리들을 압도했다. 특히 매 라운드 한국 선수들이 탑10에 고루 포진하면서 한국 골프의 저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LPGA투어 서른 번째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LPGA 투어 중 가장 큰 흥행을 거둔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규모 상금 수준인 총 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 BMW 뉴 8시리즈, 뉴 7시리즈, 뉴 X7을 홀인원 부상으로 내걸어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그 결과 크리스틴 길만이 13번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 1억6000만원 상당의 BMW 뉴 7시리즈를 부상으로 받았다.
 
전인지 선수가 16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는 모습. 사진/BMW코리아
 
아울러 갤러리와 선수단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BMW 코리아는 지난 6월 새롭게 출시된 BMW 뉴 7시리즈 130대를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찾은 많은 갤러리분들과 선수들의 최고의 경기를 보면서 부산을 최고의 골프 중심 도시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3년간 계속될 이 경기에서 앞으로 더 멋진 선수와 멋진 서비스가 있을 테니 내년에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MW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박수 쳐주신 갤러리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 대회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중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X7 등이 전시됐다. 사진/BMW코리아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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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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