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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폭발한다”…스크린 사상 최악의 재난
남과 북 집어삼킬 한반도 최대 위기…덱스터스튜디오 차기작 ‘주목’
2019-11-06 15:29:41 2019-11-06 15:29:4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신과 함께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 제작: 덱스터픽쳐스 | 각본/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그린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란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병헌 하정우부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까지 신선한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6일 공개된 백두산런칭 포스터는 사상 초유 재난이 발생한 서울 전경을 포착해 시선을 압도한다. 화염에 휩싸인 건물, 연기로 자욱한 하늘, 거세게 출렁이는 한강까지 백두산 폭발 직후 서울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 포스터는 실제 재난 현장과 같은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백두산 1차 폭발. 대한민국 재난 경보. 폭발이 시작됐다란 카피는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사상 초유 재난을 예고하며백두산 폭발이란 신선한 소재와 긴박감 넘치는 얘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백두산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2600만 관객을 동원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한층 현실적이고 긴박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리준평역 이병헌,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원조인창역 하정우,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강봉래역 마동석,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전유경역 전혜진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최지영역 배수지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하며 이전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와 예측불가 전개로 올 연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다음 달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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