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상장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 글로벌 선도 기업 도약"
입력 : 2019-11-06 16:04:43 수정 : 2019-11-06 16:04:43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 센트랄모텍이 6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가증권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종철 센트랄모텍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 볼스크류, 알루미늄 컨트롤 암 제조사인 센트랄모텍은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상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울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센트랄모텍은 고객사 요청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위치적 이점을 활용해 자동차 구동, 현가 및 변속기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회사의 사업 영역은 크게 볼스크류, 알루미늄 단조, 정밀 가공 등으로 분류되며, 대표 제품으로는 △볼스크류 △알루미늄 컨트롤 암 △로터샤프트 △이너레이스 외 정밀가공품 등이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스크류’와 ‘알루미늄 컨트롤 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동종 업계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자동차용 ‘볼스크류’의 경우, 올해 완제품 생산이 시작된 후로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해가고 있으며,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알루미늄 컨트롤 암’ 또한 스틸 소재의 컨트롤 암 제품에 비해 가볍고 연비 개선이 탁월해, 자동차 경량화·친환경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센트랄모텍의 2018년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13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529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센트랄모텍의 총 공모주식 수는 210만주이며 주당 희밍공모가 밴드는 5000~60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총 105억~126억원이다. 공모 자금은 볼스크류 조립라인 증설과 친환경차 부품인 로터샤프트 설비 증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7~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확정되며 13~14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예정이다. 상장 시기는 11월 하순 예정이고,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BNK투자증권이다.
 
이종철 센트랄모텍 대표이사. 사진/센트랄모텍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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