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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해철·임종성 등 7명 예산소위 인선
예산소위, 각 상임위서 예산안 최종 심의·결정
2019-11-07 18:20:23 2019-11-07 18:20:23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최종 조율할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위원 인선을 마쳤다. 
 
민주당은 이날 예산소위 위원에 전해철·임종성·맹성규·강훈식·송갑석·최인호·김현권 의원 등 7명을 선임했다.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원회 검토를 거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심의·결정하는 권한을 가진만큼 예산안의 칼자루를 쥐게됐다고 말한다.
 
이들은 각각 지역과 담당 위원회를 맡았다. △전해철(경기/정무위·정보위) △임종성(경기·강원/국토위·외통위) △맹성규(서울·인천/복지위·운영위·법사위) △강훈식(대전·충남·충북·세종/기재위·국방위·여가위) △송갑석(광주·전남·전북·제주/과방위·문체위) △최인호(부산·경남·울산/산자위·환노위) △김현권(대구·경북/농해수위·교육위) 등이다.
 
예산소위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예결위는 29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전해철 결산심사소위원장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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