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8일 폐막식…총 60만명 방문
첫 회보다 관람객 30%이상 증가…차기 총감독 '도미니크 페로'
입력 : 2019-11-08 11:37:40 수정 : 2019-11-08 11:37:4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오는 10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6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다음 서울비엔날레를 이끌게 차기 총감독은 2017년 서울시 강남 국제환승센터 설계공모에 당선된 도미니크 페로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8일 오후 5시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3층에서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도시건축비엔날레엔 총 6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다녀왔으며, 지난해보다 30% 이상 방문이 증가했다. 
 
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글로벌 축제로, 2년마다 한번씩 열린다. 올해는‘집합도시(Collective City)’를 주제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화두를 던지며 세계 도시가 직면한 문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전시와 강연 △세계총괄건축가포럼 △투어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시민 공모전(서울마당)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등 도시건축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시민 호응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평소 가보기 어려운 6개국의 주한대사관 공간 곳곳을 탐방하는 ‘오픈하우스서울’이었다. 전통시장을 다양한 관점으로 조명한 현장프로젝트 ‘서울도시장’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세운상가 데크에서 젊은 디자이너, 상인들이 운영하는 플랫폼 마켓은 총 7차례 열리는 동안 회마다 평균 1만~3만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폐막식이 끝난 이후에도 주제전, 도시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 프로젝트 등의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대장정의 막을 내리기 전인 9∼10일 이틀간 시민들에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제전’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도미니크 페로. 사진/서울시
도미니크 페로 주요작품 Study «Mission Ile de la Cité» Paris, France, 2015 자료/서울시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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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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