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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북 순창군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
2019-11-12 16:15:33 2019-11-12 16:15:3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05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 순창군 농촌마을에 대한 지원은 전남 곡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합천군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전기레인지는 3구 하이브리드형이다. 하이브리드형은 기존의 조리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인덕션의 경우 용기에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앞서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서 총 400여대를 4개군에 지원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유해가스의 건강문제를 고민하면서 올해 농촌마을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농촌 마을 공동체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11월 12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05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세번째부터) 김영이장협의회회장, 양준섭 동계조합장,황숙주 순창군수, 이강신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선재식 순창조합장, 장경민 농협순창지부장, 이두용 구림조합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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