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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6일 연속 1위 질주…“적수가 없다”
2019-11-13 09:39:06 2019-11-13 09:39: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며 비수기 극장가 흥행 시장을 이끌고 있다.
 
1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 1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0 5218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30 9061명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 2014년 개봉한 정우성 주연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스토리를 그린다. ‘신의 한 수에서 정우성과 감방 벽을 사이에 두고 바둑을 두던 의문의 남자 귀수에 대한 얘기를 그려냈다. 권상우가 데뷔 이후 가장 화끈한 액션 이미지를 선보이고, 장편 연출 데뷔를 한 리건 감독의 독특한 미장센이 압권이란 평을 받고 있다.
 
같은 날 2위는 ‘82년생 김지영으로 4 384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6 4682명이다. 3위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오리지널 멤버 3인이 다시 컴백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3 198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13 222명을 기록했다.
 
이외에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 9213명을 동원하며 4, 5위는 거장 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걸작으로 꼽히는 샤이닝을 떠 올리게 하는 닥터슬립 5517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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