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의 기본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를 설치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검증위 설치안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김경협 제1사무부총장
(사진)을 임명했다.
또 검증위와 함께 이의신청처리위원회도 구성했다.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를 위한 기구다. 위원장은 김철민 의원이 맡았다.
아울러 항공우주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황인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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