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 서울내 최고
입력 : 2019-11-19 15:23:10 수정 : 2019-11-19 15:23:1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서울에서 중대형 상가의 투자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 상권으로 나타났다.
 
19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3분기 강남대로 상권의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2.3%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치인 1.88%보다 0.42%포인트 높다. 서울 주요 상권 40곳 중에서도 최고 투자 수익률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이용해 강남역 상권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강남역 상권(강남역 반경 800m)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64만2388명으로 조사됐다. 월 평균 약 1927만명이 상권을 찾는 셈이다.
 
강남역 상권 내 일반식당 매출은 9월 기준 5918만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강남역 상권이 속한 강남구의 일반식당 평균 매출 4243만원보다 1675만원 높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강남 일대는 임대료가 서울 내 다른 상권보다 높은 편이지만 매출도 높아 예비 자영업자들이 관심 갖는 곳”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주요 상권 중대형 상가 3분기 투자 수익률. 자료/상가정보연구소
 
서울시의 한 상권 모습. 사진/뉴시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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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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