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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외부 전문가 김남엽·신유호 부사장 영입
내실 강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외부 수혈
2019-11-20 17:45:12 2019-11-20 17:45:1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이디야커피가 내실을 다지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2명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남엽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사진/이디야커피
 
새롭게 선임된 김남엽 부사장은 이디야커피에서 경영관리부문을 맡는다. 김 부사장은 현대투자신탁과 SV파트너스에서 자산운용과 기업컨설팅을 총괄 역임했다. 
 
마케팅개발부문을 담당에는 신유호 부사장이 임명됐다. 신 부사장은 SPC그룹에서 음료 신규브랜드 개발과 사업을 총괄했다.
 
신유호 마케팅개발부문 부사장. 사진/이디야커피
 
또 이디야커피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개발운영본부에 조규동 본부장과 대외협력본부에 정환국 본부장을 각각 이사대우 임원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R&D, 개발운영본부 등에 경력직 10여명을 채용하며 조직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대전배재대점을 오픈하며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브랜드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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