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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전도사' KT, 5G 오픈랩 해외 ICT 리더 653명 방문
2019-11-21 11:41:21 2019-11-21 11:41:21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가 전세계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들을 대상으로 5세대(5G) 통신 및 인공지능(AI) 등 앞선 ICT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KT는 21일 지난해 5G 오픈랩 개소 이후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한 해외 ICT 리더들은 99개 기관, 65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술 전시를 둘러본 정부기관 및 국내 기업체는 490개 기관, 2828명이다. 
 
현재 KT는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KT의 ICT 혁신기술 체험관인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퓨처온은 2010년부터 KT R&D의 앞선 혁신기술을 전시하여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5G 오픈랩은 5G 와 관련된 기술자원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지원 공간으로 지난해 9월 KT 연구개발센터 내 개소한 이후 2019년 6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판교 5G 오픈랩을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연구개발센터 내 5G 오픈랩 내부. 사진/KT 
 
연구개발센터에서는 5G, AI, 미래플랫폼, 10기가인터넷 등 각종 최신 ICT 기술들을 직접 설명 듣고 체험 할 수 있다.
 
나관상 KT 융합기술원 상무는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5G에 AI를 결합한 다양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KT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통해 한국의 앞선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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