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대만 숍인숍 매장 인기에 '정식 로드숍' 오픈
정식 로드숍 1호점 'BBQ 대만 경성점' 개점…"대만 내 매장 늘린다"
입력 : 2019-11-22 14:54:36 수정 : 2019-11-22 14:54:3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제너시스BBQ는 대만 타이페이에 정식 매장인 CDR(Casual Dining Restaurant) 타입의 ‘BBQ 대만 경성점’을 오픈했다고 22일 전했다. 
 
(왼쪽부터) 린이청(Lin Yi Cheng) 패밀리마트 인터네셔널 고맷 BBQ 브랜드 매니저, 우셩푸(Wu Sheng Fu) 패밀리마트 인터네셔널 고맷 대표이사, 윤홍근 제너니스BBQ그룹 회장, 김태천 제너시스 부회장이 BBQ 대만 경성점 오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BBQ는 지난 2018년 대만 패밀리마트의 자회사 ‘패밀리마트 고맷(Family International Gourmet)’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BBQ는 대만에서 숍인숍 매장을 1년 만에 5개로 확장했고, 이번엔 대만 타이페이 중심지에 CDR 타입 매장을 개설하게 됐다. 
 
지난 21일 'BBQ 대만 경성점'은 타이페이 중심가에 위치한 외식 전문몰 ‘Urban One’ 4층에 입점했다. ‘Urban One’은 역세권이며 오피스가 밀집해 있고 쇼핑거리가 포함돼 20~30대 젊은층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에 BBQ는 경성점을 대만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핫 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계속 확대되는 대만의 외식 시장과 치킨요리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라며 “향후 대만 전역에 BBQ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서도 패밀리마트 사와의 협력을 통해 매장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BBQ는 글로벌 진출 시 Kobalization(Korea+Globalization)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BBQ 고유의 컨셉을 유지하되, 국가별로 각각 차별화 콘셉트를 구사한다. 이 같은 전략하에 대만 경성점에선 황금올리브치킨,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극한왕갈비치킨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치킨 메뉴 총 21종을 판매한다. 또 케이푸드(K-Food)에 대한 대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떡볶이, 잡채에서부터 닭개장, 닭곰탕 등 국물류 등 한식 메뉴를 전격 도입했다. 
 
BBQ 대만 경성점은 이달 22일 프리오픈을 시작하고, 24일에는 왕홍 (중국의 파워블로거) 100여명을 초청 행사를 개최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BBQ는 현재까지 5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 이뤄졌다. 매장이 운영 중에 있거나 계약 진행 중인 매장은 약 500개에 이른다. 오는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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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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