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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 L 55 TFSI’ 출시…1억4733만원
2019-12-02 10:41:37 2019-12-02 10:41:37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아우디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A8 L 5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8의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며, 가격은 1억4732만8000원이다. 3.0리터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다. 
 
아우디가 2일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이전 세대보다 길어진 5310mm의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더욱 넓어진 전폭과 높아진 전고로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전좌석에 마사지 및 통풍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안락한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장착해 만족감을 높였다.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울롭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뒷좌석에 탑재된 태블릿인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이용할 수 있다. 
 
신형 아우디 A8 L55 TFSI 콰트로 모습. 사진/아우디코리아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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