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서 1400억원 규모 재건축 수주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SK건설은 1400억원 규모의 인천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1458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0층, 12개동 총 77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SK건설의 총 도급액은 1461억원이다. 오는 2023년 3월 착공과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8월이다. 

 

김수환 SK건설 도정영업2실장은 “회사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이미지/SK건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하나 SK건설 본사. 이미지/SK건설

 

김응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