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발표부터 기후변화 대응까지 '북극 주간' 열린다
9~13일 부산 벡스코서 '북극 협력, 경계를 넘어' 주제로 개최
입력 : 2019-12-08 11:00:00 수정 : 2019-12-08 11:00:00
[뉴스토마토 차오름 기자] 전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자들이 북극에서 수행된 과학 연구부터 러시아 등의 북극 개발 전략, 해빙으로 인한 북극 항로 운항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9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자료사진/뉴시스
 
올해 행사는 '북극 협력,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통과 현대, 과학과 정책, 북극권과 비북극권의 경계를 뛰어넘어 북극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 클레오파트라 도움비아 헨리 세계해사대 총장, 아이나르 군나르손 북극이사회 의장, 오거돈 부산시장 등 국내외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산·학·연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일 개막하는 이 행사는 10일 정책의 날, 11일 과학기술의 날, 12일 해운의 날, 13일 자원의 날 등으로 정해 분야별로 북극 관련 현안을 토론한다.
 
우리나라는 주요 노르딕 국가들과 수교 60년을 기념해 향후 북극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지식과 정책 융합 가능성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의 날에는 북극에서 수행된 과학연구 결과와 러시아 등의 북극개발 전략에 대해 듣고 해운의 날에는 해빙으로 인한 새로운 북극 항로 운항 연구 결과 발표가 예정됐다. 자원의 날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찾는다.
 
이외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북극 사진전, 극지 영상물 상영 등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세종=차오름 기자 risi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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