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개인전문투자자 심사·등록 업무 오픈
입력 : 2019-12-09 09:36:37 수정 : 2019-12-09 09:36:37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B증권은 9일 개인전문투자자 심사·등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이 개인전문투자자 요건을 본격적으로 완화함에 따라 준비됐다. 
 
앞서 금융당국은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전문투자자군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개인전문투자자 진입 요건이었던 금융투자상품 잔고를 ‘5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낮췄다. 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 인정 요건도 추가했다.
 
개인전문투자자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금융투자상품 잔고가 최근 5년 중 1년 이상 월말 평균잔고 5000만원 이상을 필수적으로 충족 후 연소득 1억원(부부합산 1억5000만원) 이상, 순자산 5억원 이상(거주 부동산 제외), 전문 자격증 보유 (변호사, 회계사, 금융투자 관련 자격증 등) 요건 중 1가지를 더 충족하면 된다.
 
KB증권에서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하면 KB증권이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이 밖에 선물옵션 사전교육, 모의 거래 및 기본예탁금(코넥스 기본 예탁금도 면제)이 면제되며, 장외파생상품 역시 제한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KB증권에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전문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은 KB증권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와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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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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