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LG헬로비전으로 사명 변경 추진
입력 : 2019-12-09 17:08:17 수정 : 2019-12-09 17:08:17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CJ헬로가 LG헬로비전(LG HelloVision)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로 인수를 앞두고 사명 교체에 나선 것이다. 
 
CJ헬로는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LG헬로비전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9일 공시했다. 
 
서울 마포구 CJ 헬로본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지난 2월14일 LG유플러스는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0%+1주를 8000억원에 인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심사에 돌입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내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관련 심사를 마무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CJ헬로는 사업목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판매업도 추가한다. LG유플러스로의 인수 후 이동통신(MNO)과 CJ헬로 방송서비스와의 결합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CJ헬로는 결합 서비스를 통한 사업 기회 확대를 이유로 제시했다. 
 
CJ헬로는 사명 변경과 함께 대표이사 교체도 나설 전망이다. LG헬로비전 대표로는 송구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전무)가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CJ헬로 사내이사로 송 전무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포함됐다. 송 전무의 사내이사 임기는 2년이다. 이밖에 안재용 LG유플러스 금융담당과 이재원 LG 통신서비스팀장(상무)가 신규 사내이사 명단에 올랐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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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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