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매출↑…4분기 실적 '청신호'
10~11월 국경절·광군제 기간 로열티 매출, 전분기 대비 62% 상승
입력 : 2019-12-10 15:41:43 수정 : 2019-12-10 15:41:43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엠게임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10~11월 로열티 매출이 지난 3분기 대비 62% 이상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현지 10월 국경절을 시작으로 11월 광군제로 이어지는 겨울 시즌 이벤트가 원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전분기 대비 월 평균 로열티 매출 상승률은 55%에 달했다. 특히 올해 10~11월 월 평균 로열티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45% 오르면서 오는 4분기 전체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로열티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20% 이상이고, '나이트 온라인'의 미국과 터키 지역 매출과 함께 엠게임의 주요 매출원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퍼블리셔 17게임은 "지난해 10월부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11월 광군제 이벤트로 이용자가 대거 유입돼 2019년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상향 평준화됐다"며 "지난해 11월 광군제 특별 할인 이벤트에 열광했던 이용자들이 올해도 이벤트를 기다리며 상향된 매출 라인에서 큰 폭의 상승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강영순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실장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12월 내 동령방어전 추가와 같이 발 빠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후 승천5식, 공성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즐길거리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홈페이지. 사진/엠게임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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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산업1부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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