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싱가포르 AACA 2019 수상…"콘텐츠 제작 능력 인정받아"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60일, 지정생존자’ ‘싱가포르 AACA 2019’ 수상 영예
입력 : 2019-12-12 11:29:14 수정 : 2019-12-12 11:29:14
[뉴스토마토 김희경 기자]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이 제작한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방송 tvN)’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AACA 2019’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60일, 지정생존자’는 세계적인 콘텐츠 포맷을 우수한 역량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에게 시상하는 ‘Best Adaptation of an Existing Format’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8년에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라이프 온 마스’가 동일한 카테고리에서 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미국 제작사 eOne 원작의 인기 미드로, 한국 리메이크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미국과 한국의 다른 정치제도, 외교적인 환경, 국민정서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송 중 꾸준한 시청률 향상과 최종화 평균 6.2%, 최고 7.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이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정세령 PD는 “드라마에 참여한 스태프, 배우에게 영광을 돌린다, 아마 그들이 없었다면 이런 기쁜 결과도 없었을 것”이라며 “AACA 수상이 한국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60일, 지정 생존자' 포스터. 사진/tvN
 
김희경 기자 gmlrud15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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