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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메카, AI와 연애 상담하는 ‘봇프렌즈’ 출시
운세·사주 서비스까지 제공
2019-12-12 15:13:26 2019-12-12 15:13:26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벤처기업 퍼스트메카가 AI 기반 타로 챗봇 서비스 ‘봇프렌즈’를 정식 출시했다.
 
12일 퍼스트메카에 따르면 봇프렌즈는 퍼스트메카가 다년간 운세·사주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하우를 활용, 친구와 대화하듯 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팅 형태의 서비스다.
 
또한 연애나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고 운세도 물어볼 수 있다는 게 봇프렌즈의 설명이다.
 
김진식 퍼스트메카 대표는 “이성이나 진로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봇프렌즈의 AI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길 희망한다”며 “사용자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타로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메카는 봇프렌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유료 타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요일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봇프렌즈는 이번 달 안드로이드 앱 출시를 시작으로 iOS 앱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봇프렌즈 이미지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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