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동지 날짜' 12월22일…팥죽은 왜?
팥의 붉은색이 음기를 쫓는 데 효과 있다 믿어
입력 : 2019-12-16 18:28:29 수정 : 2019-12-16 18:28:29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올해 동지 날짜가 다가오면서 관련 음식인 팥죽의 유래와 뜻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 동지 날짜는 12월22일 일요일 낮 1시19분이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 즉 황경 270도에 있을 때에 해당한다. 양력으로는 12월21일이나 22일로 고정됐지만 음력 날짜는 유동적이다.
 
동지는 동짓달(음력 11월)의 초순과 중순, 하순 중 어디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로 분류된다. 동지가 동짓달 초순(음력 11월1~10일)에 들면 애동지, 동짓달 중순(11~20일)에 들면 중동지, 동짓달 하순(21~30일)에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동지는 팥죽을 먹는 날로 알려졌다. 동지팥죽을 먹는 이유는 팥의 붉은색이 양기이기 때문에 음기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동짓날에 팥죽을 쒀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 벽에 뿌리는 것 역시 악귀를 쫓는 행위 중 하나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형석

어려운 금융 상식 펀(FUN)하게 공유합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