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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9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10명 선정
2019-12-30 12:00:00 2019-12-30 12:00:0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우수 기초연구 성과를 이룬 2019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10명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올해의 기초연구자로 선정하고 있다. 
 
2019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명단. 자료/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포상 추천심의회를 통해 1차 후보자 추천안을 도출하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또 기초연구 진흥 및 우수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초연구 정책 수립·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기여한 자 5명도 올해의 기초연구자와 함께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의 기초연구자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중 시상식 및 간담회를 열고 우수 성과 창출 및 기초연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부와 연구자의 역할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강국을 위해 기초연구가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연구자가 주도하는 기초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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