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유튜버 도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티(본명 나희선)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도티 TV’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마인 크래프트’ 등 게임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도티 TV’ 구독자는 최근 253만 명을 넘었으며 시청 횟수는 24억회를 달성했다.
도티는 이필성 대표와 함께 크리에이터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도티는 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회사는 연 매출 200억 원이다. 한편 당 많이 번 건 5000만원 정도”라고 수익을 밝힌 바 있다.
10일 오전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 도티는 “군대 생활관에서 TV를 볼때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이 너무 멋있었다. 전역하면 방송을 하고 싶었다”며 “구독자를 1000명 모으면 자기소개서에 한 줄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튜버 도티. 사진/유튜브 채널 '도티 TV'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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