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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컬쳐 외국 연수생, 지원 상호업무협약 체결
한국이민재단·아트펌팩토리 업무협약식
2020-01-10 10:21:58 2020-01-10 10:23: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류가 확대되면서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 연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이민재단, 아트펌팩토리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의 고충 처리에 나선다.
 
10일 아트펌팩토리&컴퍼니는 한국이민재단과 지난 8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계기로 외국 연수생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케이컬쳐 외국인 연수생(보컬, 댄스, 뷰티 등) 선발 및 비자 컨설팅, 체류관리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도균 한국이민재단 이사장은 “현재 한류의 영향으로 국내로 들어오려는 외국인 연수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외국인 연수생들의 비자 문제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더 나아가 새로운 비자 신설 등과 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석 아트펌팩토리&컴퍼니 프로듀서는 “케이컬쳐 외국인 연수생들이 한국으로 들어올 때 어려움이 있다”며 “향후 한국이민재단의 컨설팅을 받아 한진, 천성여행사 등과 협력하게 된다. 한류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트펌팩토리&컴퍼니, 한국이민재단 관계자들 간 업무협약 기념촬영. 사진/아트펌팩토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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