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구 전 국가대표 선수 김요한이 복귀한다. 배구 복귀가 아닌 ‘뭉쳐야 찬다’ 팀 복귀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선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FC’ 멤버들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방송캡처
이날 공항에 모인 멤버들은 김요한의 깜짝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김요한은 지난 해 11월 ‘어쩌다FC’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였다.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치료를 위해 팀에서 잠시 빠진 상태였다.
김요한의 팀 복귀에 감독인 안정환은 “운동장 한 발자국도 못 내딛는 사람 있을 수 있다”며 다른 팀원들의 긴장을 요구했다.
김요한이 복귀한 ‘어쩌다FC’ 제주도 전지훈련 장면은 오는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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